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핀란드가 해양플랜트 모듈 2기를 수주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랜트 모듈은 총 5000톤에 달하는 규모로 STX핀란드는 핀란드 투르크(Turku) 조선소에서 2012년 상반기까지 건조한 후 노르웨이로 옮겨 후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TX 관계자는 “STX핀란드는 지난해말 러시아 국영 조선소와 함께 합작법인인 `아크텍 헬싱키 조선소`를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크루즈선, 페리선 등에 집중되어 있던 STX유럽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한층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협심증 환자, 남성이 여성 두 배 늘어 ㆍ"美 백만장자 25%, 중산층보다 소득세율 낮아" ㆍ"실내 화덕으로 해마다 이렇게 많은 사망자가.." ㆍ[포토]페라리 배송 실패... 배송기사는 어쩌나 ㆍ[포토]화성인 남자외모녀의 변신 전과 후 사진 화제 "와~ 놀라워라"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