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당국이 상당 기간 정책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신영증권은 14일 진단했다. 신영증권은 "이제 우리가 당면한 과제는 스태그플레이션(저성장＋고물가)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가계부채가 높고 경기침체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다. "금리 인상은 경기의 전 영역에 영향을 미치고, 특히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 인상이 가계부채 이자비용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인상 기조를 유지한다는 것은 말뿐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정책금리 인상이 어려운데 물가가 상승한다면 금융권을 중심으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상당 기간 정책금리는 동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최동원과 선동렬의 명승부...조승우,양동근이 재현? ㆍ"혹시 전 여친이 내 미니홈피에..?" ㆍ"북파공작원,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년 확정" ㆍ[포토][건강] 눈을 보호하려면 원데이 렌즈는 딱 "하루"만 착용해라 ㆍ[포토][BIFF] 부산을 뜨겁게 달군 여배우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