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엿새째 상승…"내년 해외수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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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긍정적인 내년 해외수주 전망에 엿새째 상승흐름이다.
13일 오후 1시36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500원(2.38%) 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후 수익성 개선을 시작으로 신규수주 증가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10.1%(전분기대비 +0.2%포인트), 영업이익률 6.2%(+0.2%포인트)로 예상돼 분기별 이익률 개선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의 이익률 개선 추세는 이미 시작됐으며 이제는 신규수주만 증가하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이다.
그는 "올해 해외 신규수주는 80억달러 내외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나 내년에는 120억달러를 웃도는 해외 신규수주를 통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3일 오후 1시36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1500원(2.38%) 오른 6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을 인수한 이후 수익성 개선을 시작으로 신규수주 증가를 통한 성장전략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대건설의 3분기 매출 총이익률은 10.1%(전분기대비 +0.2%포인트), 영업이익률 6.2%(+0.2%포인트)로 예상돼 분기별 이익률 개선 추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건설의 이익률 개선 추세는 이미 시작됐으며 이제는 신규수주만 증가하면 기업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이다.
그는 "올해 해외 신규수주는 80억달러 내외로 기대치를 하회하는 것은 불가피할 전망이나 내년에는 120억달러를 웃도는 해외 신규수주를 통해 장기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