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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번째 골든크로스…상승세 이어질 가능성 높다"-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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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종금증권은 13일 코스피지수의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평선을 돌파함에 따라 향후 상승 시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는 8월 급락 후 발생한 세 번째 골든크로스로 중기 저점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모습이 나타나면 반등 국면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이 증권사 정인지 연구원은 "60일 이평선이 하락하는 가운데 그 아래에서 두 차례 정도 골든 크로스가 발생한 후 하락세가 이어진 경우는 있다"면서 "세 차례 골든 크로스 발생 후에는 대체로 60일 이평선을 회복하고 상승 폭을 확대할 확률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상방의 저항대 돌파 과정에서 다소 불규칙한 흐름이 나타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20일 이평선까지 되밀릴 수 있지만 결국 단기 상승국면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추가 상승 시 일정한 저항이 예상되지만 추가 상승 가능성을 타진하면서 투자전략을 세우는 게 좋다는 조언이다.

    정 연구원은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지수가 7월에 저점대를 형성한 가격대를 돌파해 추가 상승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모습"이라며 "운송장비 업종지수도 하락 추세선을 돌파해 역시 상승 여력이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전기전자 업종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있다"며 "운송장비는 박스권 상단선의 저항까지 폭이 크지 않아 추가 상승 과정에서 일정한 공방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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