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를 공급하는 엔텔스(대표이사 심재희)는 오는 13~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년 한국거래소(KRX)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12일 전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다. 한국거래소가 주최하고 한국 IR 서비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기업 기업설명회(IR)다. 이 행사는 국내 상장기업들의 IR활동을 지원하고, 투자자들에게는 유망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엔텔스는 이 행사에 참여해 회사소개와 함께 제품의 우수성과 시장에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엔텔스 관계자는 "KRX 엑스포 참가가 처음이지만, 이번 기회로 국내외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들에게 엔텔스의 중장기 사업 전략 및 경영실적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엔텔스의 기업 가치를 새로 평가 받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