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경기가 노사 협약 도출 실패로 인해 일부 취소됐다고 AP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데이비드 스턴 NBA 총재는 "구단주와 선수 노조가 10일(현지시간) 7시간여 동안 마라톤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면서 "11월14일까지 정규리그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2011-2012시즌 NBA 정규리그는 11월1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첫 2주간 총 100경기가 열리지 못하게 됐다. NBA 경기가 취소된 것은 1998-1999시즌 역시 노사 분규로 인해 정규리그 팀당 82경기가 50경기로 축소된 이후 13년 만이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못쓰는 휴대전화 가져만 오세요..놀이공원·뮤지컬 반값에 ㆍ콜뛰기가 뭐길래..강남 유흥가 `콜뛰기`로 25억 챙겨 ㆍ"맘대로 고르는 자동차 번호판" ㆍ[포토]어느 찜질방에서 선보인 "훔친 수건", 설마 이것도...? ㆍ[포토]"김희선과 딸" 김희선 외모는 여전하나, 딸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