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뽀로로' 3D 제작…삼성, K팝 공연 영상 서비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11일 열린 '2011 콘텐츠산업 공생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김진규 한국콘텐츠진흥원 차세대콘텐츠본부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협력사업 실태를 발표했다.
CJ E&M은 창작 뮤지컬 '살짜기옵서예'를 미디어 파사드 기술(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해 미디어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을 활용해 리메이크하는 방식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스마트폰을 넘나들며 앱을 쉽게 변환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구축해 중소기업들과 공동으로 콘텐츠 개발 및 마케팅을 펼친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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