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1+1+17
결혼한 지 50년 되는 날 남편이 물었다. "당신 혹 딴 남자하고 재미 봤던 적 없어요?" "세 번 있었어요. " "언제 그런 일이 있었지?" "당신 35살 때 사업을 시작하려는데 어느 은행도 돈을 꿔주지 않았던 일 기억하죠? 그런데 은행장이 우리 집에 와서 대출서류에 서명해주고 간 사실 기억하죠?" "그러니까 그게 당신 덕에 된 일이었구나! 그럼 두 번째는?" "당신이 심장마비에 걸렸는데 위험한 수술이라서 어느 의사도 집도하려 하지 않았던 일 기억하죠? 그때 베이커 박사가 그 수술을 해준 사실 기억하죠?" "당신 정말 나를 사랑하는군… 그럼 세 번째는?" "몇 년 전 당신이 골프클럽 회장이 되겠다고 열심히 뛰었지만 17표가 모자랐던 적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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