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美 인터넷서점 오픈…"미국서도 3일내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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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인터넷 서점을 열었다. 현지에서 국내 도서 직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인터파크는 해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해 인터파크글로벌(global.interpark.com)을 정식으로 열고 북미 지역 교민 300여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한국 온라인 서점을 통해 책을 구입할 때 15일 정도 걸리던 배송 기간이 미국은 3일 이내,캐나다는 5일 이내로 짧아졌다. 가격은 국내 판매가보다 30% 정도 비싸지만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 해외 배송으로 살 때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인터파크는 해외 전자상거래시장 진출을 위해 인터파크글로벌(global.interpark.com)을 정식으로 열고 북미 지역 교민 300여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서 한국 온라인 서점을 통해 책을 구입할 때 15일 정도 걸리던 배송 기간이 미국은 3일 이내,캐나다는 5일 이내로 짧아졌다. 가격은 국내 판매가보다 30% 정도 비싸지만 다른 온라인 서점에서 해외 배송으로 살 때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