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원두커피 제품 '카누의' 모델로 배우 공유를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남자 주인공인 최한결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동서식품은 커피 시즌인 가을을 맞아 커피 스타인 공유의 이미지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공유가 출연하는 본 광고 전에 공개된 것은 신제품 소식을 알리는 티저 광고로 KANU(카누)라고 적힌 상자가 작은 카페가 되는 내용이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커피 하면 떠오르는 대표 연예인인 공유가 동서식품에서 새롭게 선보일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해 선정하게 됐다"며 "본 광고에 앞서 공개된 이번 티저 광고는 소비자에게 재미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