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7일(현지시간) 벨기에의 국가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Aa1` 등급인 벨기에의 자국 및 외화표시 국채 등급을 하향조정 가능성이 있는 검토 대상에 놓았다"고 밝혔다. 최근 벨기에-프랑스 합자은행인 덱시아 은행이 과도한 그리스 국채 보유로 자금조달에 차질을 빚었다. 벨기에와 프랑스 정부는 이 은행에 지급보증을 서기로 긴급 결정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무디스, 영국·포르투갈 은행 신용등급 강등 ㆍ"간첩누명, 고문에 숨진 30대 국가 배상 판결" ㆍ"성시경 軍 휴가 125일..조인성 45일" ㆍ[포토][건강] 가을 꽃차 마시고 꽃처럼 예뻐지자 ㆍ[포토]애인 만드는 최고의 알바는 "서빙", 가장 고독한 알바 1위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