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유럽발 훈풍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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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들이 유럽발 훈풍에 힘입어 강세다.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400원(5.65%) 오른 4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4.17%, 우리금융은 3.86%, 기업은행은 3.23%, KB금융은 3.09% 상승중이다.
이 밖에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외환은행은 8.52% 하나금융지주는 4.3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유럽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식이 글로벌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CB는 6일(현지시간)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1.50%)으로 동결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CB는 아울러 정기적인 자본 충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년 7월까지는 은행들이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최대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2400원(5.65%) 오른 4만4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BS금융지주는 4.17%, 우리금융은 3.86%, 기업은행은 3.23%, KB금융은 3.09% 상승중이다.
이 밖에 하나금융지주의 외환은행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며 외환은행은 8.52% 하나금융지주는 4.37%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가 유럽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섰다는 소식이 글로벌 은행주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ECB는 6일(현지시간)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1.50%)으로 동결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은행들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CB는 아울러 정기적인 자본 충당 프로그램을 운영해 내년 7월까지는 은행들이 원하는 만큼의 자금을 최대한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뉴욕증시에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주요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