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투게더’ 이승철, 술고래?  술 취하면 ‘로맨틱가이’
[최윤진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미진이 이승철의 주사를 공개했다.

10월6일 방송된 KBS ‘해피 투게더’에서는 한석준 아나운서의 부인 김미진이 출연해 25년 간 팬이었다고 자처했다.

김미진은 얼굴을 붉히며 이승철이 술에 취해 조규만의 ‘다 줄거야’를 무반주로 불렀는데 너무 멋있었다고 전했다. 이승철이 웃으며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자 개그맨 지상렬은 “저게 이승철의 주사다”고 말하며 부러워했다.

지상렬은 이승철이 술자리에서도 의리가 있다며 처음부터 ‘숫컷냄새’가 나는 사람이라 마음에 들었다고 했다. 개그맨 박미선이 “그럼 남자한테 암컷 냄새가 나겠느냐”며 딴지를 걸자 지상렬은 “누나 봉원 형님과 문제 있어요” 라며 발끈했다.

한편 이승철은 한때 폭탄주를 50잔 까지 마셨다며 지금도 가끔 술을 마시고 녹음한다고 해 명실상부한 술고래임을 밝혔다. (사진출처 : KBS ‘해피 투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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