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이틀 연속 상승…98.6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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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59달러(1.63%) 오른 배럴당 98.6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91달러(3.3%) 뛴 배럴당 82.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2.84달러(2.8%) 상승한 배럴당 105.5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 공급 조치를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커버드본드 직매입과 장기대출 도입을 통해 은행에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60달러(0.7%) 오른 온스당 1653.2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6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1.59달러(1.63%) 오른 배럴당 98.6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91달러(3.3%) 뛴 배럴당 82.5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2.84달러(2.8%) 상승한 배럴당 105.57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유가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유동성 공급 조치를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ECB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커버드본드 직매입과 장기대출 도입을 통해 은행에 유동성을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제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1.60달러(0.7%) 오른 온스당 1653.20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