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ED는 6일 발광다이오드(LED)조명 분야에선 처음으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탄소성적표지는 제품의 생산 · 유통 · 사용 ·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이를 제품에 라벨로 부착하는 탄소라벨링 제도를 말한다. 지금껏 90여개 기업의 430여개 제품이 인증을 받았으나 LED조명 분야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증 제품은 할로겐 및 백열전구 대체용 LED램프 등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