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한식축제 한마당 6-9일 부산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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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 그 두 번째 이야기’
오감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한식의 세계화, 그 두 번째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는 부산시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가 공동주최하고,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사)한국음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와 (주)리컨벤션이 공동주관한다.
‘한식의 세계화’란 주제로 한식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산방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세계화관, 지자체 홍보관, 세계 주류및 음료관, 사찰음식관, 향토음식관, 음식관련 기자재 및 식자재관 프랜차이즈관 등 전반적인 음식산업의 다양한 흐름에 관해 직접 보고 음식을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음식문화관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약 10개국의 이주민 여성들로 이루어진 다문화 공동체 ‘드림시티’의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각 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써니’의 칠공주 중, ‘금옥’분을 연기했던 ‘이연경’의 쿠킹클래스와 사찰음식의 대가인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인사들의 요리 강연이 준비된다.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흥을 돋워 줄 넌버블 퍼포먼스 ‘비밥’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전시박람회의 주제인 한식세계화관에서는 ‘올리비아 리’, ‘샘킴’, ‘정신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세프들의 쿠킹 클래스가 열린다.범어사가 중심이 돼 운영될 사찰음식관 및 차문화관 사찰요리전문 스님들과 전문가들이 직접 만들고 시연할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외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음식과 문화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각 식품업계간의 정보교류 및 상품개발, 업무협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교류장이 될 ‘기자재관’도 관련기업단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야외전시장에서는 한우와 세계음식,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부산국제영화제(6~14일)기간과 겹치고,영화제 전용관 ‘두레라움’과 벡스코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영화제 관람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오감만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부산국제음식박람회’가 ‘한식의 세계화, 그 두 번째 이야기’란 주제를 가지고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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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세계화’란 주제로 한식에 대한 시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부산방문 외국인들에게 한식을 알릴 뿐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번 박람회는 세계음식문화관, 한식세계화관, 지자체 홍보관, 세계 주류및 음료관, 사찰음식관, 향토음식관, 음식관련 기자재 및 식자재관 프랜차이즈관 등 전반적인 음식산업의 다양한 흐름에 관해 직접 보고 음식을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계음식문화관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약 10개국의 이주민 여성들로 이루어진 다문화 공동체 ‘드림시티’의 약 7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각 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꾸몄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써니’의 칠공주 중, ‘금옥’분을 연기했던 ‘이연경’의 쿠킹클래스와 사찰음식의 대가인 ‘대안스님’의 사찰음식 만들기 등 다양한 인사들의 요리 강연이 준비된다.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흥을 돋워 줄 넌버블 퍼포먼스 ‘비밥’ 공연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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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문화를 연계한 새로운 사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각 식품업계간의 정보교류 및 상품개발, 업무협약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의 교류장이 될 ‘기자재관’도 관련기업단체와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주최측은 보고 있다.야외전시장에서는 한우와 세계음식,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부산국제음식박람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부산국제영화제(6~14일)기간과 겹치고,영화제 전용관 ‘두레라움’과 벡스코가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영화제 관람객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보이며 20만명의 관람객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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