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은 패션 단독 브랜드 ‘JJ GIRLS’(제이제이 걸스)를 론칭하고 오는 13일까지 ‘JJ GIRLS’ 수제화 2000 켤레를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고 5일 밝혔다.

‘겟프리데이’ 이벤트의 제품은 G마켓에서 3만9800원에 판매중인 ‘JJ GIRLS 9cm 큐티 앤틱 통굽 부티’다. 굽이 굵고 가보시가 들어 있어 착화감이 좋다. 블랙, 브라운, 블루, 그레이 등 총 4가지 컬러를 선보인다.

‘겟프리데이’는 9월 이후 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ID당 응모횟수는 제한이 없고 당첨은 한 번만 가능하다. 당첨 후 컬러 및 사이즈를 선택하고 배송비 2500원만 지불하면 공짜로 해당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JJ GIRLS’는 수제화 브랜드 잭앤질과 소호몰 블랙라벨 등 패션전문 브랜드사와 G마켓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SPA형 자체 브랜드다. 여성스러움(girlish)과 우아함(elegant)을 메인 컨셉으로 하고 있다. G마켓은 ‘JJ GIRLS’ 브랜드를 통해 20대 초반부터 30대 후반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슈즈 및 패션 의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슈즈 컬렉션에서는 ‘11cm 니트가보시 앵클부츠’(3만9800원)와 ‘2cm 엠보싱롱부츠’(3만9800원)등 올 가을, 겨울 신상 아이템을 준비했다. 의류 컬렉션을 통해서는 ‘포인트 더블재킷’(4만5800원)과 ‘레오파드 더블재킷’(4만780원) 등 트렌디한 제품을 판매한다. G마켓 모델인 유인나가 직접 참여한 스타일리시한 화보 형태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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