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공조 궤도 유지…박스권 대응 유효"-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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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5일 유럽 재정위기 사태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책 공조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박스권 단기 매매를 염두에 둔 투자전략 수립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 증권사 한범호 애널리스트는 "주요국 증시가 연저점을 경신했고, 그리스에 대한 실제 유동성 지원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면서도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염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노선 자체가 그동안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고 판단돼 이에 따른 장세의 버팀목 형성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비중의 일방적인 축소보다는 박스권에서의 트레이딩(단기매매) 대응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관심업종으론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 환율 상승 수혜주를 꼽았다.
그는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관련 불확실성이 제기된 이후, 증시가 가장 환호했던 화두는 무질서한 디폴트 반대 및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유지 견해"라며 "질서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론들은 아직까지 고유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이 증권사 한범호 애널리스트는 "주요국 증시가 연저점을 경신했고, 그리스에 대한 실제 유동성 지원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면서도 "시스템 리스크로의 전염을 막기 위한 정책적 대응 노선 자체가 그동안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고 판단돼 이에 따른 장세의 버팀목 형성을 기대하게 한다"고 밝혔다.
이에 주식비중의 일방적인 축소보다는 박스권에서의 트레이딩(단기매매) 대응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이다.
관심업종으론 정보기술(IT)과 자동차 등 환율 상승 수혜주를 꼽았다.
그는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관련 불확실성이 제기된 이후, 증시가 가장 환호했던 화두는 무질서한 디폴트 반대 및 유로존(유로화사용 17개국) 유지 견해"라며 "질서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론들은 아직까지 고유의 궤도를 이탈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