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이명박 대통령의 다음주 미 국빈방문 이전에 처리되기를 희망했다.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방미 전 한미 FTA 이행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우리의) 희망"이라면서 "이들(3개 이행법안)이 신속히 통과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의회에 제출한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 등 3개국과의 FTA 이행법안에 대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국에 좋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 FTA의 경우 7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 있고 100억~120억달러의 새로운 수출을 만들 수 있다"면서 "의회가 신속히 행동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무디스, 이탈리아 신용등급 3단계 강등 ㆍ아이폰5는 없었다..애플, 아이폰4s만 공개 ㆍ"카카오톡, 최대 20배 빨라진다" ㆍ[포토]여인의 향기 물씬, 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