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설립된 하이리빙은 직접판매 업계 선두주자로 꼽힌다. 가장 한국적인 직접판매 시스템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리빙은 지난 15년간의 경영 노하우 기반 위에서 고객의 건강한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상품개발로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차별화한 제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의 건전한 소비문화를 이끌고 있다.

하이리빙의 누적 회원 수는 260만여명에 이른다. 이 회사는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개발을 위해 회원들로 구성한 ‘상품운영위원회’와 ‘품평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상품개발 초기 단계부터 품평까지 실제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신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감안, 통신 상품을 대폭 강화하고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하이리빙은 건강한 삶을 유지·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식품 등 2000여종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엔트리, Rx-1 스템수 미라클, 세르본, 은유비 등은 하이리빙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하이리빙 관계자는 “하이리빙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국내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을 발굴, 우수한 제품의 활로를 개척하고 고용도 창출해 국내 산업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이리빙은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전국 지사를 중심으로 회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나눔 활동을 펼친다. 최근에는 한림화상재단과 함께 소아 화상환자 및 유치원생, 초등학생을 위한 화상 교육용 책자를 제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