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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올해의 브랜드 대상] 마리오 아울렛, 명실상부 국가대표 패션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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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아울렛’(대표 홍성열)은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아울렛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7년 연속 수상했다는 사실이 이를 방증한다.

    마리오 아울렛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 일대를 아울렛 패션타운으로 거듭나게 한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마리오 아울렛이 탄생한 해는 2001년. 패션 아울렛이라는 개념 자체가 생소하던 시절이었다. 유명 브랜드 상품을 정상가에서 50~8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마리오 아울렛의 출현은 공단 지역이던 이 일대를 국내 최대 팩토리 아울렛 단지로 변모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덕분에 이 지역은 평일 5만명, 주말 10만명이 방문하는 쇼핑 명소가 됐다. 내년 9월 마리오 아울렛 3관이 문을 여는 시점에는 평일 10만명, 주말 20만명이 찾는 아시아 최대 아울렛 단지로 성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마리오 아울렛이 이 지역에 기여하는 것은 이뿐이 아니다. 금천구, 구로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가 인력이 필요할 경우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 및 지원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2관 4층에 건립하고 있는 직장보육시설(어린이집)이 대표적인 예다. 작은 공간이라도 생기면 장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것이 대다수 유통업체의 운영 스타일이란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파격적인 결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홍성열 회장의 경영철학이 ‘나눔과 상생의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것이었기에 쇼핑공간에 어린이집을 짓는 게 가능했다”며 “맞벌이 직장인들이 많은 디지털 단지의 특성을 감안하면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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