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심은하 연기 다시보고파” 최고의 파트너 지목
[양자영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가 심은하의 연기를 다시 보고 싶다고 고백했다.

10월5일 첫 방송되는 ‘뿌리 깊은 나무’는 한글창제를 둘러싼 비밀을 그린 사극으로 ‘대장금’의 김영현 작가,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의 박상연 작가, ‘바람의 화원’의 장태유 감독이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져 방송 전부터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뿌리깊은 나무’에서 세종대왕인 이도 역을 맡아 1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한석규는 10월5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심은하씨가 연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는 제작진이 “이제까지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냐”고 질문한 것에 대한 대답이었다.

이어 한석규는 “이제까지 출연했던 작품 중 ‘서울의 달’과 ‘주홍글씨’, ‘8월의 크리스마스’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덧붙이며 “‘8월의 크리스마스’ 상대역이었던 심은하 씨는 밝기를 자유자재로 표현하는 뛰어난 배우였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1990년 KBS 성우로 데뷔한 한석규와 1990년에 태어난 신세경간의 독특한 인연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한편 한석규, 장혁, 신세경, 윤제문, 조진웅, 백윤식, 송중기, 김기범 등이 출연하는 ‘뿌리깊은 나무’는 10월5일 오후 9시55분 SBS를 통해 첫 방송되며 해당 드라마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SBS ‘한밤의 TV연예’는 10월5일 밤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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