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은 4일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에서 "코오롱이 아닌 자회사인 코오롱제약이 아프리카에 제약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코오롱제약은 지난 달 28일 이슬람상공회의소가 설립한 투자회사 사우디 '포라스'와 MOU를 체결했다. 연말까지 사업성 검토 후 합작회사를 설립해 제약생산설비를 건립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이와관련 조회 공시를 요구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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