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대기업 위주의 대출로 설립취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조영택 민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2009년 중소기업대출액 수준이 대기업의 64%였으나 올해 8월에는 33%수준으로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산업은행의 대기업 대출은 14.4% 늘어났지만 중소기업 대출은 11% 감소했습니다. 조 의원은 "올해 중기대출 감소폭이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복싱에 조깅에 이시영은 운동소녀 ㆍ도가니 "영화내 명칭과 지명은 허구...오해않길" ㆍ한국의 `10월 위기설`…가능성 얼마나 있나? ㆍ[포토]아이유 "더 이상 소녀가 아니예요~" 여인의 향기 물씬 ㆍ[포토]개팔자가 상팔자라더니... 7성급 애완동물 호텔 등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