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절반 이상 사모펀드들은 현재가 주식을 매수할 좋은 시기라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사모펀드 정보 제공업체인 사모배배망(私募排排網)은 최근 전국의 60개 사모펀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61.29%가 중장기적으로 볼 때 현재가 주식 매수의 적기라고 대답했다고 3일 밝혔다. 반면 9.68%는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고 29.03%는 확정적으로 말할 수 없다고 응답했다. 추하이윈(丘海云) 인스(銀石)투자 대표는 올해 4분기부터 내년 1분기까지 상하이종합지수가 1천포인트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모펀드들은 실제 10월 현금 대비 주식 보유비중을 높일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비중을 8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펀드가 16.67%에 달하는 등 대부분 주식비중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10월 주가 흐름에 대해서는 51.64%가 횡보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나 29.3%는 오른다, 19.35%는 떨어진다고 대답했다. 10월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칠 요소로는 인플레이션과 통화정책, 경제흐름, 유럽 위기, 미국 경제, 유동성 등이 꼽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경기침체에 물가급등, 남의 일이 아니다" ㆍ"돈 안주고 해외 도망간 70대 사장님 잡혔다" ㆍ"무턱대고 아이폰5 예약했다가는..." ㆍ[포토]허경영 공중부양의 비밀 밝혔다더니... 황당한 이색마케팅 눈길 ㆍ[포토]"헉, 레알 한효주야?" 과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란 네티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