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유관기관, 친환경상품 구매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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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의 친환경 상품 구매율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친환경 상품 구매율이 2008년 72%,2009년 80%,2010년 79.9%에 이어 올 상반기 76.9%를 기록 중이다. 올 상반기 구매율이 지난 3년(2008~2010년)간 구매율 평균인 77%와 비슷해 올해 말까지는 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공단의 친환경 상품 구매율도 2008년 89.7%,2009년 80.7%,2010년 88.3%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이미 98.8%의 구매율을 보여 사실상 대부분 대상 품목들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한 셈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도록 본사를 비롯해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2일 코레일에 따르면 친환경 상품 구매율이 2008년 72%,2009년 80%,2010년 79.9%에 이어 올 상반기 76.9%를 기록 중이다. 올 상반기 구매율이 지난 3년(2008~2010년)간 구매율 평균인 77%와 비슷해 올해 말까지는 8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공단의 친환경 상품 구매율도 2008년 89.7%,2009년 80.7%,2010년 88.3%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이미 98.8%의 구매율을 보여 사실상 대부분 대상 품목들을 친환경 제품으로 구매한 셈이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도록 본사를 비롯해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