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연구 예산규모 1위인 한국은행의 대구경북 지역본부가 프로젝트 계약 실적이 12위에 그쳐 방만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에서 "지난 8월 대구경북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용역 실적은 3건에 1천200만원으로 15개 지역본부 총 실적인 1억7천300만원의 6.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대구경북 본부의 조사연구 예산규모는 점유율 10.9%로 지역본부 중 1위였습니다. 이 의원은 "조사연구 용역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이 지역본부장이 사실상 프로젝트 수행여부를 결정하는 구조 때문"이라며, "대구경북 본부는 지역경제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커피원산지 허위표시? `이렇게 해도 된다더니` ㆍ"스마트TV, 스마트하게 활용하려면...한국경제TV앱을 깔아보세요" ㆍ"절벽으로 아내 밀었던 남편...징역 몇년?" ㆍ[포토]허경영 공중부양의 비밀 밝혔다더니... 황당한 이색마케팅 눈길 ㆍ[포토]"헉, 레알 한효주야?" 과거사진 공개에 깜짝 놀란 네티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