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창수 "출발 좋다"…1타차 공동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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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GA 팀버레이크오픈 1R
위창수(39 · 사진)가 미국 PGA투어 가을시리즈 첫 대회인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오픈(총상금 44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 · 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인 조너선 베가스(베네수엘라)와 윌리엄 맥거트(미국)에게 1타 뒤졌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위창수는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5,7,9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투어 첫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위창수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서머린TPC(파71 · 7223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인 조너선 베가스(베네수엘라)와 윌리엄 맥거트(미국)에게 1타 뒤졌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위창수는 13번홀부터 17번홀까지 5개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5,7,9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하며 투어 첫승에 도전할 발판을 마련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