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美 텍사스주립대와 中企지원 수출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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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경기도는 30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미국 텍사스주립대(UT) 기업지원 프로그램 선발 기업들과 수출협약식을 체결했다.
수출협약식에는 김문수 도지사,로버트 피터스 텍사스주립대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미국 수출협약 중소기업 관계자,국내 중소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생산업체 ㈜디지에스(대표 김도희,1차년도 선정)와 신뢰성 시험 장비 생산업체 ㈜케이엔알시스템(대표 김명한,2차년도 선정)이 그동안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미국 및 세계시장을 개척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후배기업들을 위해 성공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거행됐다.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특히 미국의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과 거래를 위해 텍사스주립대의 미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미국의 관련 기술업체로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평가를 받아 미국진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파트너를 소개받도록 하고 있다.
도는 3차년도 참여기업들의 계약 추진액이 약 215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송유면 경기도 교류통상과장은 “지난 3년간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4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시에는 15개사 선정에 224개사가 몰려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들의 호응과 기대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3차년도 중소기업들의 성공을 자축하고 수출협약식을 진행하고 4차년도 선발 중소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수출협약식에는 김문수 도지사,로버트 피터스 텍사스주립대 부총장과 대학 관계자,미국 수출협약 중소기업 관계자,국내 중소기업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 생산업체 ㈜디지에스(대표 김도희,1차년도 선정)와 신뢰성 시험 장비 생산업체 ㈜케이엔알시스템(대표 김명한,2차년도 선정)이 그동안 ‘경기도-UT 기업지원프로그램’으로 미국 및 세계시장을 개척한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후배기업들을 위해 성공기부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거행됐다.
경기도-UT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특히 미국의 대기업 및 다국적기업과 거래를 위해 텍사스주립대의 미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미국의 관련 기술업체로부터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기술평가를 받아 미국진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사업파트너를 소개받도록 하고 있다.
도는 3차년도 참여기업들의 계약 추진액이 약 2155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3년 이내에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송유면 경기도 교류통상과장은 “지난 3년간 텍사스주립대 기업지원 프로그램 참여 중소기업들의 성과에 힘입어 4차년도 참여기업 선발시에는 15개사 선정에 224개사가 몰려 1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중소기업들의 호응과 기대가 대단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3차년도 중소기업들의 성공을 자축하고 수출협약식을 진행하고 4차년도 선발 중소기업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인증서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수원=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