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삼성전자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마추어 골프대회 ‘아시아 아마추어 챔피언십’을 공식 후원한다.

이 대회는 아시아·태평양 골프연합회(APGC)와 마스터즈 토너먼트,영국왕립골프협회(R&A)가 주관한다.싱가포르 아일랜드 컨트리클럽에서 35개국,120명의 선수가 참여한다.대회 우승자에게는 마스터즈와 브리티시오픈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시아 지역 아마추어 골프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뻗어나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