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초 국제가전박람회 IFA에서 선보인 2030만 화소의 고성능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NX200`을 출시했습니다. `NX200`은 2030만 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채용해 DSLR카메라와 동일한 수준의 색상과 고화질을 구현했으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고 수준의 해상력과 이미지 품질을 확보했다고 삼성전자측은 설명했습니다. 기존 제품 `NX100`의 최대 감도인 ISO 6400보다 두배 향상된 ISO 12800을 지원하면서도 카메라 가로 11.6cm, 무게는 220g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렌즈 기능 조절 기능인 `i-Function`도 2.0으로 업그레이드해 렌즈에 부착된 버튼과 포커스 링을 통해 다양한 장면모드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NX200`은 우선 블랙 색상으로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기본 패키지 기준으로 99만 5천원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영화에서나 보던 일이 실제로..." ㆍ메르켈, 과연 유로존을 구할 의지는 있는 건가? ㆍNH보험 "휴면보험금 찾아가세요" ㆍ[포토]조여정 화보 보다보니, 소피마르소 떠오르는 건... ㆍ[포토]류승범&공효진 커플, 왜 결혼 안 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