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약의학암센터, `핵약·줄기세포` 결합한 암치료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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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사는 박모씨는 건강검진을 받던 도중 악성으로 꼽히는 소세포성 폐암 진단을 받았다. 이미 말기까지 진행돼 임파절과 중격절로 전이가 이뤄진 상태였다.
하지만 진단일로부터 한 달 후인 지난 5월2일부터 7월1일까지 2개월간 핵약 치료를 받은 결과 폐암이 모두 소멸됐다. 전이 부위의 암도 부위에 따라 각각 70%, 50%가량 사라져 있었다.
논산에 사는 김모씨는 평소 간경화가 있었는데 국내의 한 유명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은 결과 우려하던 대로 간암 판정을 받았다. 색전술을 4차례 하고 항암제도 8개월가량 복용했지만 8cm가 넘는 거대 간암으로 악화됐을 뿐이었다.
하지만 핵약 치료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거대 간암의 50%가 소멸됐다. 추가로 3개월을 더 치료한 후에는 85% 이상이 소멸됐다. 남은 부위는 색전을 했던 부위의 암세포였다.
유방암 수술 후 폐와 임파절, 그리고 다른 쪽 유방으로까지 암이 전이된 도리스(Doris) 씨는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다 못해 독일 비엔나에 위치한 통합 암센터의 추천에 따라 핵약 치료를 병행했다.
그 후 거짓말처럼 통증이 완화됐고 폐와 유방의 종양도 서서히 줄어드는 중이다. 이에 힘입어 2011년 8월10일 두 번째 투약을 시작하고 결과를 지켜보는 중이다.
17일 핵약의학암센터 김종윤 원장에 따르면 의학계에서는 요즘 암 치료에서 면역세포치료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북경의 핵약의학암센터는 여기서 더 나아가 천연 항암제인 핵약과 줄기세포치료를 결합해 더욱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곳의 암치료는 미국 면역세포연구소의 의료진이 직접 관리하는 복합면역세포치료와 표적면역세포치료를 병행한다.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수지상세포와 환자의 암세포를 함께 배양해 암세포에 대한 면역세포의 식별력을 높인 후 환자에게 주입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잘 식별하게 돼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복합면역세포만을 이용한 치료에 비해 20% 이상의 높은 임상 치료율을 보이는 중이다. 또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방사선과 항암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핵약이란 20여 년간 암 치료제 개발과 임상 치료에 전념해 온 핵약의학암센터 김종윤 원장이 개발한 천연 항암제이다. 자연으로부터 약용 원료를 추출해 기존의 한약에 비해 약성이 100~1000배 높으면서도 부작용이 적다.
핵약은 생존율이 낮은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등에도 큰 효과가 있는데 양쪽 폐가 완전히 암세포로 변한 말기 환자의 경우 핵약을 통해 완치되거나 1년 이상 수명을 연장한 사례가 다수 보고돼 있다.
김종윤 원장은 "최근 암 치료의 핵심인 핵약의 순도를 높이고 핵약 원료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독일, 일본의 첨단 중립자 암치료센터와 국제적인 통합의료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덕분에 세계 최고의 첨단장비로 꼽히는 의료용 중립자가속기를 통한 치료가 가능해졌다"며 "핵약과 줄기세포치료, 중립자가속기, 면역세포주사 등으로 이어지는 핵약의학암센터의 암치료는 세계 최고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 핵약의학암센터 http://http://www.amcanc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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