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무릎팍도사’ 출연 “끼 많았지만 아버지 김무생 때문에 과묵해져”
[이정현 기자] 배우 김주혁이 MBC'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다.

9월17일 MBC 일산 드림센터 스튜디오에 나타난 김주혁은 잔잔한 유머로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 녹화에 임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주혁은 학창시절에 오락부장을 도맡을 정도로 끼가 있었지만 엄격한 아버지가 무서워 집에서는 과묵한 막내 아들로 지냈다며 어린 시절을 털어놓았다. 이어 평범한 삶을 살길 바란 아들이 동국대 연극영화학과에 덜컥 합격하자 온 가족이 집합한 사연 등 아버지 故 김무생과 얽힌 사연을 훈훈하게 풀어 놓았다.

또한 김주혁이 엄정화, 故 장진영, 문근영, 전도연, 손예진 등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비결을 아낌없이 공개해 강호동과 유세윤의 부러움을 이끌어 냈다.

한편 김주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투혼’에서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간판스타 ‘윤도훈’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또 11월에는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 개봉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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