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충북 제천을 잇는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28) 충북 제천시 제천역 광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해당 구간의 복선전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청량리~경주까지의 중안선 구간 중 서원주에서 제천까지의 44km 구간을 복선전철화 하는 것으로 2018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사업이 마무리되면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소요시간이 현재 2시간 10분에서 1시간 20분으로 줄고, 중부 내륙지방의 접근성도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집에 굴러다니는 고속도로카드 있다면"..미사용 잔액 우편 반환 ㆍ서울 월셋집 10년만에 72% 급증 ㆍPC방 알바생이 컴퓨터·CCTV 장물업자에 팔아 넘겨 ㆍ[포토]故 최진실 편지 공개 "사랑해 난 엄마같은 엄마가 될거야" ㆍ[포토]몰카 찍힌 유진-기태영 부부 최근 모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용훈기자 sy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