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백동수' 유승호-윤소이, 동병상련의 아픔 "너나 나나 똑같구나"

[오선혜 인턴기자] 여운(유승호)이 황진주(윤소이)와 동병상련의 아픔을 나눴다.

9월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연출: 이현직, 김홍선/ 극본: 권순규)'에서는 여운이 약을 탄 홍대주(이원종)의 계략으로 겐조(이용우)와의 싸움 후 실신한 백동수(지창욱)가 걱정돼 흑사모(박준규)의 거처를 찾았다.

여운은 차마 동수를 보지 못한 채 불 켜진 방문 앞에서 마음 속으로 "괜찮은 거냐, 백동수"란 말을 되뇌었다.

그때 나타난 진주가 "왜? 동수가 살아 있을까봐? 살아 있으면 운이 니 손으로 죽이려고? 제발 동수만큼은 건드리지 마라"며 경고에 가까운 부탁을 했고 이에 여운은 "너나 나나 똑같구나. 동수는 여전히 내 동무야"라며 뒤돌아섰다.

한편 동수의 상태를 살피기 위해 방 안으로 들어서려던 진주는 누워있는 동수를 극진히 간호중인 유지선(신현빈)을 보고 조용히 발길을 돌렸다. (사진출처: SBS '무사 백동수'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완벽한 '연예인' 스타일의 대원칙 '네 자신을 알라'
▶ '나가수' 탈락에는 법칙이 있다? 고영욱 "노래가사에 운명 결정돼"
▶ 맨유 박지성- 바젤 박주호, 챔프언스리그 첫 한국인 맞대결 성사?
▶ '놀러와' 이하늘 "DJ DOC도 나가수 섭외 받았는데 창렬이가…"
▶ 이동욱 여동생 공개, 결혼 앞둔 미모의 초등학교 무용교사! ‘눈물의 상봉’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