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실적 둔화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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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실적 둔화 우려에 하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2.25%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OCI에 대해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50.38% 낮췄다.
이 증권사 이응주 연구원은 "올 하반기 들어 태양광 수요는 회복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밸류체인별 가격하락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태양전지 모듈 가격은 지난 3월에 1.6달러/Wp였으나 이달 말 현재 1.15달러까지 하락, 연말에는 1달러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격은 앞으로 kg당 40달러 초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40달러를 가정하면 내년 주당순이익(EPS)는 3만2429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34.2%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28일 오전 9시 현재 OCI는 전날보다 2.25% 내린 2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OCI에 대해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4만5000원에서 32만원으로 50.38% 낮췄다.
이 증권사 이응주 연구원은 "올 하반기 들어 태양광 수요는 회복되고 있으나 전반적인 공급과잉으로 밸류체인별 가격하락은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며"태양전지 모듈 가격은 지난 3월에 1.6달러/Wp였으나 이달 말 현재 1.15달러까지 하락, 연말에는 1달러에 근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폴리실리콘 가격은 앞으로 kg당 40달러 초반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며 "40달러를 가정하면 내년 주당순이익(EPS)는 3만2429원으로 기존 예상치보다 34.2%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