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 글로벌 리스크 반영…목표가↓-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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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28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글로벌 리스크 프리미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내려잡았다. 그러나 펀더멘털이 견고하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2011년 3분기 매출액은 2조2400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높아진 원가율은 기존 원가 미투입분에 대한 분기내 조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7.9%에 이를 것"이라며 "국내 그룹 물량의 매출 인식이 속도를 내면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매크로의 상황이 불안함에도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2배 가량의 진입가능한 중동지역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 오일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에 따라 수익성 확보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가능성이 있다며 연간 14조원의 수주에 대한 확보율이 90%를 넘어선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정상협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2011년 3분기 매출액은 2조2400억원, 영업이익 176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높아진 원가율은 기존 원가 미투입분에 대한 분기내 조정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며 영업이익률은 7.9%에 이를 것"이라며 "국내 그룹 물량의 매출 인식이 속도를 내면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5.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글로벌 매크로의 상황이 불안함에도 2012년에는 2011년 대비 2배 가량의 진입가능한 중동지역 시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 오일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에 따라 수익성 확보와 밸류에이션 재평가의 가능성이 있다며 연간 14조원의 수주에 대한 확보율이 90%를 넘어선다고 기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