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중국 화동지역 물류 중심지인 장자강시에 장자강지행(張家港支行)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장자강시는 장강으로 이어지는 내륙 물류의 중심지로 포스코를 비롯해 코오롱글로텍, 현대위아, 동부제철 등 한국계 대기업들이 다수 진출해 있고, 중국계 유명 철강과 자동차 부품산업이 발전한 중공업 도시입니다. 지난 2007년 한국계 은행 가운데 최초로 중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중국우리은행은 다롄분행(大連分行)을 시작으로 중국내 총 14개의 점포망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우리은행은 올해 안에 서부대개발의 중심지인 쓰촨성 청두에도 영업점을 개설하는 등 중국내 영업을 계속 확대할 예정입니다.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외국인 두달간 회수한 금액이 무려..7조원 회수 ㆍ美 휘발유값 3달러 밑으로..한국의 반값 ㆍ예금잔고 채워준다며 20억 챙겨.. ㆍ[포토]"제가 바로 걸그룹 최고의 `인형녀`래요~" ㆍ[포토]숀리가 추천한 다이어트 식단 `백김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경원기자 ykwon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