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해외주재원 숙소매입 100억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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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해외주재원 숙소매입에 100억원 규모의 과다 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용섭 민주당 의원은 한국은행에 대한 국장감사 자료에서 "타 국책은행은 주로 임대로 숙소를 사용중이지만 한국은행은 100억원 규모의 숙소를 매입해 사용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국책은행의 해외주재원 숙소 중 매입해 사용하는 숙소는 각각 한국은행이 15곳, 산업은행 2곳, 수출입은행 1곳, 기업은행 1곳이었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은행은 부동산 매입시 정부부처와 달리 총재에게 권한이 부여돼 있다"며, "일정규모 이상의 경우 국회에 사전 보고하는 등 견제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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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