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유럽위기 해소 기대로 나흘만에 급반등하며 420선을 회복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36포인트(3.25%) 오른 422.91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 강세에 힘입어 급등세로 출발한 코스닥은 장중 4% 넘는 상승률을 보이며 426.19까지 오르기도 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3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억원, 59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업종이 오르는 가운데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6% 이상 급등하는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IT부품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모두 상승세다. 차바이오엔 씨젠 젬백스 셀트리온 등 전날 급락한 바이오주를 비롯해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 등 IT부품주도 급반등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5억이 넘는데도 잘팔리네 ..마이바흐.롤스로이스.포르쉐 판매 급증 ㆍ강남 집값도 흔들린다..재건축 아파트값 평균 10억원선 무너져 ㆍ "통화안정증권 잔액 사상 최대" ㆍ[포토]"제가 바로 걸그룹 최고의 `인형녀`래요~" ㆍ[포토]숀리가 추천한 다이어트 식단 `백김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