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유플러스, 9일 연속 상승…LTE 선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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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 기대감에 9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180원(2.95%)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은 LTE 요금제 인가를 받고 있고 KT는 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되고 있어 다음달 LTE폰이 출시되면 LG유플러스가 LTE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2009년 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서는 내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6분 현재 LG유플러스는 전날보다 180원(2.95%) 오른 6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연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SK텔레콤은 LTE 요금제 인가를 받고 있고 KT는 2G 서비스 종료가 지연되고 있어 다음달 LTE폰이 출시되면 LG유플러스가 LTE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2009년 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했던 LG유플러스의 이동통신 시장점유율이 회복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 경쟁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LG유플러서는 내년 순이익이 전년 대비 18.3%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