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앤이솔루션,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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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후공정 장비업체인 피앤이솔루션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중이다.
27일 피앤이솔루션은 811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2분 현재 이보다 580원(7.15%)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앤이솔루션의 공모가는 8000원이다.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피앤이솔루션은 중대형 2차전지용 공정 및 연구개발 장비의 경우 70% 이상을 점유하는 등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의 보급 본격화, 그린에너지 활성화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증가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중대형 2차전지 세계 메이저로 자리잡은 LG화학 삼성SDI 등이 공격적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차전지 제조장비에 특화된 피앤이솔루션의 영업환경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27일 피앤이솔루션은 811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2분 현재 이보다 580원(7.15%) 오른 8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피앤이솔루션의 공모가는 8000원이다.
류주형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피앤이솔루션은 중대형 2차전지용 공정 및 연구개발 장비의 경우 70% 이상을 점유하는 등 특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대형 2차전지 시장이 확대되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 연구원은 "전방산업인 2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의 보급 본격화, 그린에너지 활성화에 따른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요증가로 고성장할 것"이라며 "중대형 2차전지 세계 메이저로 자리잡은 LG화학 삼성SDI 등이 공격적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2차전지 제조장비에 특화된 피앤이솔루션의 영업환경은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