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의 계속된 부진으로 저가주가 늘어난 반면 고가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지난 22일까지 유가증권시장 693개 종목의 가격대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5만원 이상 고가주는 135개에서 118개로 작년 말보다 12.59% 줄었고 1만원 미만의 저가주는 319개에서 360개로 1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 역시 3천원 미만의 저가주는 359개에서 441개로 22.84% 늘어났고 1만원 이상 고가주는 176개에서 144개로 18.18% 감소했습니다. 한편 수익률이 가장 좋았던 가격대는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0만원 이상`, 코스닥시장에서는 `3만원 이상`대로 각각 -1.14%, 5.53%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대신證 "글로벌 경제, 오바마 재정정책에 주목" ㆍ"잠자는 교통카드 보증금 받아가세요" ㆍ"채팅사이트에 여자사진 올려놓고 400번이나.." ㆍ[포토]원조 국민 남동생 이승기 가수 컴백 초읽기 ㆍ[포토]주말 안방 극장 대표악녀는 누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기자 smj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