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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업체 대표가 직접 캐디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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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진 발트하임 대표, "캐디가 '펑크' 내서…" 조아라 선수 캐디 맡아
    중견 건설업체 대표가 제33회 메트라이프 · 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조아라 선수의 캐디로 직접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발트하임 브랜드로 주말형 타운하우스를 짓는 케이이비디앤씨 박정진 대표(36 · 사진)가 주인공.올해 초 문현희와 이혜인 조아라 선수를 영입해 창단한 발트하임 골프선수단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캐디 역할이 생각보다 힘드네요. 이틀 동안 라이를 봐주거나 샷의 스윙 리듬이 빨라지지 않도록 신경써줬습니다. 선수가 조급해하고 긴장하는 것까지 컨트롤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아요. 결국 커트 탈락하고 말았으니까요. "

    2부 투어에서 올 들어 정규 투어에 합류한 조아라는 이날까지 16오버파로 커트 탈락했다.

    "제 골프 실력은 라운드당 82~85타 수준인데 조아라 선수의 부탁으로 엉겁결에 나섰습니다. 캐디 예정자가 다른 일로 펑크를 냈거든요. 캐디 구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대부분 선수들이 시합마다 한 명씩 구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유명 선수에게만 고정 캐디가 있어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부터는 좋은 캐디를 소개하는 데 힘써야 할 것 같습니다. "

    그가 골프단을 창단한 이유는 기업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우리 회사는 타운하우스를 시행 · 시공 · 분양하는 건설업체입니다. 수요자들이 골프를 선호하는 50대인데 그들을 타깃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는 거죠.우리 선수단 소속의 문현희 프로가 3주 전 LIG손해보험클래식에서 우승해 발트하임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문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도 선전하고 있어 3라운드부터는 캐디가 아닌 갤러리로 참관할 계획입니다. "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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