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작교 형제들' 주원-유이, 포옹신 선보여 '러브라인 시작되나?
[문하늘 기자] '오작교 형제들' 주원과 유이가 '포옹신'을 선보이며 러브 라인을 예고했다.

9월24일 방송될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에서 주원은 아픈 유이를 번쩍 안아들며 지금까지 냉랭하게 대했던 유이에 대한 미묘한 감정을 그려내게 된다.

극 중 백자은(유이)은 텐트 속에서 자고 있다가 비를 맞고 지독한 감기에 걸리게 된다. 이에 황태희(주원)는 주저 없이 백자은을 안아 들고는 집 안 다락방으로 옮겨 눕히고 애잔한 눈빛으로 백자은을 쳐다보게 된다.

그 동안 백자은과 황태희는 부정입학 사건 등으로 맞부딪히며 티격태격해왔던 상황. 아픈 백자은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는 황태희의 시선에서 두 사람의 러브모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촬영장에서 주원은 유이를 계속 안아들고 있어야 했던 상황. 하지만 주원은 "유이가 생각보다 너무 가볍다"고 너스레를 떨며 안겨있는 유이를 안심시키는 자상함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측은 "주원과 유이는 다툼을 이어왔지만 두 사람은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선에 따라 관계가 진전되게 된다. 점점 서로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두 사람의 앞날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서울 근교 오작교 농장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가족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사진제공: 초록뱀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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