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정석원과 액션연기 하고파” 백지영은 어쩌고?
[이정현 기자] 신은경이 백지영의 연인인 정석원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23일 케이블 채널 FashionN에서 방송예정인 ‘여배우하우스 2’에 출연한 신은경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짐승’ 에 출연한 정석원을 보고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다” 며 “꼭 한번 액션연기를 함께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은경의 깜짝 고백에 MC군단은 정석원의 연인인 백지영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아니냐고 놀렸다. 이에 신은경은 “백지영씨 팬이에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정석원은 멋있고 신선한 배우”라고 말하며 멜로 연기를 함께 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도 거침없이 정석원을 지목했다.

이날 4년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신은경은 솔직 발랄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이끌어나갔다. 스니커즈를 신은 스포티한 복장으로 여배우하우스를 방문한 그는 최근 소녀시대 윤아와 닮았다는 주위 반응에 대해 “그렇게 표현해줘서 고맙다”며 “요즘 예뻐졌다는 이야기에 여기저기서 연락이 온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한편 4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신은경의 솔직한 인생 이야기는 9월23일 FashionN ‘여배우하우스2’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Fashio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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