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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경남]화승과 백혈병소아암협회부산지회,24일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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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승그룹이 후원하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 대회가 24일 부산 초읍동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화승그룹 임직원과 부산 경남의 시민 3000여명이 참가해 어린이 대공원 4.5km를 함께 걸으며 봉사를 실천한다.화승그룹 사회봉사단 아이사랑 지킴이는 소아암 환아와 1대 1 매칭 걷기로 아이들과 더 큰 사랑을 나눈다.이번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후원한다.행사는 박기홍 아나운서와 별난 아저씨 이성수 씨가 진행한다.

    화승그룹은 매년 백혈병 소아암돕기 걷기대회를 실천해오고 있다.올해 행사는 시민들이 대거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동안 화승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그룹 본사가 있는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백혈병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 600여명에게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까지 화승그룹 후원으로 부산지역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소아암 환아 수혜 인원은 400여명으로 총 6억여원을 지원했다.이번 걷기 대회 행사에서도 현금 1억과 물품을 별도 후원한다.부산대 병원 근처에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 쉼터’를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사랑의 보금자리 쉼터는 2003년 부산지부 개소와 함께 문을 열어 장기 입원 및 경남지역 원거리 환아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하는 시설.연 800여명이 이용을 하고 있으며 환아 및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고영립 화승그룹 회장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 후원 회장을 맡고 있다.고 회장과 함께 봉사하는 협회이사진은 30명에 이른다.

    화승그룹 전직원도 후원천사로 가입하여 매월 고정적인 후원금과 더불어 각 매장에도 모금함을 설치 지속적인 후원하고 있다.백혈병 소아암어린이 돕기 캠페인으로 2005년 부터 스포츠브랜드인 ‘르까프와 함께하는 걷기대회’행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고 회장은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기업이익의 사회 환원이라는 원칙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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