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리노공업, 나흘째 상승…배당가치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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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이 배당 매력이 부각되며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후 1시32분 현재 리노공업은 전날보다 450원(2.15%) 오른 2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말 기준으로 리노공업의 현금성 자산은 453억원에 이르고, 과거 배당성향 42.5%를 감안하면 올해 1200원 수준의 배당이 예상(순이익 229억원 기준)된다"며 "이는 현재 시가 기준으로 6% 수준의 배당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기술(IT) 부품업체로 지난 10년간 보여준 리노공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탁월한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주식 유동성이 낮은 것은 할인요인이지만 리노공업의 프리미엄 요인은 할인요인을 충분히 상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0일 오후 1시32분 현재 리노공업은 전날보다 450원(2.15%) 오른 2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 상반기말 기준으로 리노공업의 현금성 자산은 453억원에 이르고, 과거 배당성향 42.5%를 감안하면 올해 1200원 수준의 배당이 예상(순이익 229억원 기준)된다"며 "이는 현재 시가 기준으로 6% 수준의 배당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보기술(IT) 부품업체로 지난 10년간 보여준 리노공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그리고 탁월한 재무구조와 수익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수준에서 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주식 유동성이 낮은 것은 할인요인이지만 리노공업의 프리미엄 요인은 할인요인을 충분히 상쇄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