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3Q 실적 개선 기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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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20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올 3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돼 어닝 시즌 동안 실적 관련 모멘텀(상승동력)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70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K-IFRS 개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1% 증가한 155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슬러거와 피파온라인 등 스포츠게임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크로스 파이어 동접자수가 300만명을 상회하고 있어 페이 유저와 가입자당매출액(ARPU)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일부 마케팅 비용 증가 이외에는 특별한 비용증가 요인이 없어 378억원의 높은 수익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3분기 어닝시즌 기간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 관련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신규 게임 라인업은 다소 약하다는 지적이다.
강 연구원은 "신규 게임은 4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4분기 중에 디젤(TPS, 캐주얼게임)과 청풍명월(낚시게임) OBT(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상용서비스는 2012년 1분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레이더스와 록맨온라인(MMORPG)의 경우에는 2012년 2분기 중에 OBT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는 "신규 게임 관련 매출 발생은 2012년 중에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시장에서 이슈가 될 만한 대작 게임이 없어 신규 게임 라인업은 다소 약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강록희 연구원은 "K-IFRS 개별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7.1% 증가한 1551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슬러거와 피파온라인 등 스포츠게임 관련 매출 증가가 예상되고, 크로스 파이어 동접자수가 300만명을 상회하고 있어 페이 유저와 가입자당매출액(ARPU)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영업이익도 일부 마케팅 비용 증가 이외에는 특별한 비용증가 요인이 없어 378억원의 높은 수익을 기록할 것이란 추정이다.
강 연구원은 이에 따라 "3분기 어닝시즌 기간에 네오위즈게임즈의 실적 관련 모멘텀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신규 게임 라인업은 다소 약하다는 지적이다.
강 연구원은 "신규 게임은 4분기부터 출시될 예정이라며 네오위즈게임즈는 올 4분기 중에 디젤(TPS, 캐주얼게임)과 청풍명월(낚시게임) OBT(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상용서비스는 2012년 1분기 중에 이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레이더스와 록맨온라인(MMORPG)의 경우에는 2012년 2분기 중에 OBT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는 "신규 게임 관련 매출 발생은 2012년 중에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시장에서 이슈가 될 만한 대작 게임이 없어 신규 게임 라인업은 다소 약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