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부회장 최현만) 여의도지점은 19일 서울시 중구 수하동 67번지에 위치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1층으로 이전하고 센터원영업부로 새출발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지역은 다수의 기업본사들이 밀집해 있고, 을지로의 랜드마크로서 고객들의 접근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미래에셋센터원빌딩은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맵스자산운용이 상주하고 있으며 향후 미래에셋증권도 이전할 예정이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센터원영업부 지점장은 "이번 이전을 통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